PROJECT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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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Four One Three is pleased to present Eunsol Lee's second solo exhibition Kimberly the Optimist. As the creator of Kimberly—a digital head roaming around the virtual world—Lee is always concerned with the issue of optimization. ‘Optimization’ is a term with varying significance depending on the context, such as in engineering, mathematics, or economics. In this exhibition, Lee defines the term as “attaining a degree of sufficiency that allows for the most effective performance for a reasonable environment.” Lee invites you to encounter a newly optimized Kimberly endlessly traversing the digital interface.

 

Last summer, the game engine company Unreal Engine unveiled their newest technology with the following slogan: “Nanite: The End of Polycounts?” Unreal Engine 5 is powered by Nanite, a virtualized micropolygon geometry technology that seamlessly renders billions of polygons to achieve the maximum level of detail discernible to the naked eye. Simply put, Nanite can realize high-resolution visuals optimized for a gamer’s screen in real-time. This is an effective technology especially for real-time games and real-time VR content; however, it is currently only supported on next-gen consoles such as xBox Series X and PlayStation 5. Nanight (2021) is a video work that unfolds in an environment the artist modified from the promotional video for Nanite. Lee records Kimberly within the heightened optimized environment as a 360 video, transferring the vivid experience of Nanite onto an Oculus.

 

Taking place in the virtual reality social platform VRChat, My Cephalopod Friends (2021) can be seen as a type of open-world game. The environment specifications are low-depth and crude, but the platform offers vibrant grounds for online users to interact. Audience members enter the world, which the artist built herself, as a Kimberly avatar with braided hair. The world is designed so that there is no beginning nor end. Regardless of where you choose to spawn, you will be sure to pass by the same spot eventually. You can also access the 'My Cephalopod Friends' world on your own personal device (that is supported by VRChat) via the link on Lee’s Linktree.

 

Whether it is on VRChat or Unreal Engine 5 or Instagram, Kimberly’s optimized state is consistently maintained by Lee across various platforms and digital interfaces. Kimberly is thus always on the move, infinitely floating through the digital landscape, prompting a deeper introspection of her existence. On one side of the gallery wall looms a modified version of a poem by the Russian avant-gardist and absurdist poet Daniil Kharms. In <To Ring — To Fly (The Third Cisfinitum Logic)>(1930) Kharms describes the movement of everything from living organisms to objects and even time. His use of fluid, non-linear tenses challenges our logical understanding of space and time into an infinite past and future. And it is exactly “there,” where the audience will be able to encounter Kimb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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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벌리: 수렴으로 최적화
Kimberly the Optimist

사용자ㅣ이은솔
기간ㅣ2021년 12월 11일 (토) - 12월 26일 (일)
관람ㅣ오후 1-7시, 월요일 휴관
*12/25 크리스마스 당일 휴관

관람료ㅣ3,000원
기획 및 디자인ㅣPACK
음악 | ANA B
번역 (러시아어) | Nika
사진 | 생동 스튜디오
주최/주관ㅣ공간사일삼
후원ㅣ서울문화재단
문의ㅣ02-6013-0779


Artists | Eunsol Lee
Dates | 2021 DEC 11 (Sat) - DEC 26 (Sun)
Hours | 1-7 PM, Closed on Mondays & Christmas
Ticket | 3,000 won
Organized by | PACK
Design | PACK
Sound | ANA B
Translation (Russian) | Nika
Photo | Saengdong Studio

Host | Space Four One Three
Sponsor |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Contact | 02-6013-0779


※ 사용자 전시는 웹사이트에 공개되어 있는 [공간사용메뉴얼]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 전시 입장 수익은 다음 사용자의 홍보물 제작비로 환류하여 사용됩니다. 

이은솔의 두 번째 개인전 <Kimberly: 수렴으로 최적화>가 열린다. 이은솔은 몸 없이 가상 세계를 점유하는 디지털 두상 킴벌리(Kimberly)의 제작자로 언제나 최적화의 문제를 고민한다. ‘최적화’는 엔지니어링, 수학,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두루 쓰이는 말이지만,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적절한 환경에 가장 효과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적절한 수치의 정도 구하기”라 정의해 본다.

 

작년 여름 게임엔진 언리얼 엔진 Unreal Engine은 “Nanite: The End of Polycounts?(나나이트: 무한한 폴리곤)”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언리얼 5를 공개했다. 언리얼 5를 구동하는 나나이트는 맨눈으로 식별 가능한 최대치의 디테일, 즉 방대한 양의 폴리곤을 손쉽게 렌더링하는 가상화된 마이크로폴리곤 지오메트리(virtualized micropolygon geometry) 기술이다. 간단히 말해, 나나이트는 게이머의 스크린에 최적화된 고해상도의 비주얼을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다. 이는 실시간 게임이나 실시간 VR 콘텐츠에 매우 유효한 기술이지만 아직은 xBox, 플레이스테이션5 등의 기기에만 지원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하는 <Nanight>(2021)는 나나이트 기술 홍보 영상을 변형한 환경에서 펼쳐지는 360 비디오 작업이다. 그리고 킴벌리는 극적으로 최적화된 환경을 끊임없이 통과한다. 작가는 해당 장면을 360 비디오로 기록하여 생생한 렌더링을 오큘러스로 옮겨온다.

 

이와 반면, <두족류 친구들 모여라>(2021)는 오픈 월드 게임 장르의 작업으로 심도가 낮고 조악한 환경이지만 사용자 간의 다양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질 수 있는 소셜 가상 세계 플랫폼 VR챗을 활용한다. VR챗에서 관객은 머리 땋은 킴벌리 아바타로 다른 사용자들과 함께 작가가 구축한 가상 세계를 돌아다니게 된다. 맵은 순환도로 형태로 끝과 끝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킴벌리(들)는 어떤 위치의 푸른색 원형 스폰에서 시작하든 상관없이 동일한 지점을 반복적으로 통과하게 된다. 본 작품은 링크트리에 게재된 VR챗 링크를 따라 전시장이 아닌 개인 기기에서도 <두족류 친구들 모여라> 맵을 접속할 수 있다.

 

작가는 VR챗, 인스타그램, 언리얼5 등 그 어떤 가상 플랫폼과 게임엔진을 활용하든 킴벌리라는 주체를 주어진 환경에 최적화된 상태를 유지하고 꾸준히 업그레이드한다. 디지털 인터페이스 속 킴벌리의 무한한 이동은 작가에게 킴벌리의 존재성에 대한 한 층 심화된 탐구로 이어진다. 오큘러스 헤드셋이 설치된 벽 맞은편에는 러시아 아방가르드 및 부조리주의 시인 다닐 하름스의 시 「울리다 — 날다 (제3 치스피니툼)」(1930)이 있다. 하름스는 각종 생물체와 오브젝트, 심지어는 시간의 움직임을 유동적이고 비선형적인 시제로 표현하여 우리가 논리 정연할 수 있는 시공간 너머 과거와 미래의 무한한 영역으로 확장한다. 그리고 바로 "거기"에 존재하는 킴벌리에게로 작가는 관객을 이동시킨다.

Nanight

Nanight

(스틸컷) 8분 360비디오, 4K, 사운드, 컬러 2021

Nanight

Nanight

(스틸컷) 8분 360비디오, 4K, 사운드, 컬러 2021

Nanight

Nanight

(스틸컷) 8분 360비디오, 4K, 사운드, 컬러 2021

Nanight

Nanight

(스틸컷) 8분 360비디오, 4K, 사운드, 컬러 2021

두족류 친구들 모여라

두족류 친구들 모여라

(스틸컷) VRChat 오픈 월드 게임 아바타, 3d 2021

두족류 친구들 모여라

두족류 친구들 모여라

(스틸컷) VRChat 오픈 월드 게임 아바타, 3d 2021

두족류 친구들 모여라

두족류 친구들 모여라

(스틸컷) VRChat 오픈 월드 게임 아바타, 3d 2021

두족류 친구들 모여라

두족류 친구들 모여라

(스틸컷) VRChat 오픈 월드 게임 아바타, 3d 2021

두족류 친구들 모여라

두족류 친구들 모여라

(스틸컷) VRChat 오픈 월드 게임 아바타, 3d 2021

두족류 친구들 모여라

두족류 친구들 모여라

(스틸컷) VRChat 오픈 월드 게임 아바타, 3d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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