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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Streaming '2010s'

LATENCY: Streaming ‘2010s’

첫 번째 유닛/프로젝트 <LATENCY: Streaming ‘2010s’>는 2010년대를 회고하는 가상의 전시를 상정하고, 공간사일삼과 2010년대 미술(들)이 지나온 궤적을 되돌아봅니다.

 

2010년대 미술계에서 상이한 위치를 점했던 윤원화, 이슬비, 장서윤, 호경윤, 남웅, 정현, 박재용, 이단지, 구나윤, 콘노유키, 피아☆방과후는 기억의 건축술로 설계된 전시장을 거닐며 10년을 위한 전례극에 참여합니다.

 

각 프로그램은 2010년대 존재했던 공간들로 전시장을 재가설하거나 망각에 묻힌 작품들을 증언하기도 하고, 그들이 전시장에서 가지고 나온 특별한 사물들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렉쳐, 세미나, 라운드테이블, 스몰토크 등으로 스트리밍(Streaming)되는 전시장을 상상하며, 우리는 정체된 레이턴시의 시간 축으로부터 탈구해 ‘지금 여기’에 안착하게 될 것입니다.

 

​1

​1

9.02 (월)

유령 공간들

유령 공간들

유령 공간들

4

윤원화

2

9.04 (수)

유령 공간들

예언자의 시간

이슬비, 장서윤, 호경윤

3

9.06 (금)

벽 없는, 상상의, 폐허

박재용, 이단지

4

9.08 (일)

유닛 없는 세계

남웅, 정현

5

9.10 (화)

교환과 제안

구나윤, 콘노유키, 피아☆방과후

○장소 : 공간사일삼

○모더레이터 : 이양헌, 김윤익

○신청인원 : 각 회차별 20명

○참여방법 : 사전 신청 (링크)

○시간 : 19:00 ~ 20:40 (100분 내외)

○대상 : 제한없음

○참가비 : 무료

○문의 : 413space@gmail.com

윤원화

1 회차

“그녀는 전시장에 들어온 최초의 관객으로, 공간의 구조를 조용히 바라보고 있다. 전시장은 2010년대 존재했던, 그러나 지금은 사라졌거나 아직 스스로를 보존하고 있는 장소들을 떠올리게 한다. 다종의 공간으로 쌓아올린 전시장은 유령이 지나온 이주의 경로를 상상하게 하며, 나아가 2010년대를 위한 지도그리기를 수행해낸다.”

윤원화  Wonhwa Yoon

시각문화 연구자로 주로 동시대 서울의 전시 공간에서 보이는 것들에 관해 글을 쓰고 번역한다. 저서로 『그림 창문 거울: 미술 전시장의 사진들』, 『1002번째 밤: 2010년대 서울의 미술들』 등이 있으며, 역서로 『광학적 미디어』, 『기록시스템 1800/1900』 등이 있다. <다음 문장을 읽으시오>(일민미술관, 2014)를 공동 기획했고,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에서 <부드러운 지점들>을 공동 제작했다.

9. 2 (월)

유령 공간들

이슬비, 장서윤, 호경윤

2 회차

 “모든 작품은 특정한 시간을 점유하지만, 시대를 증언하기 위해서는 복수의 관계망으로부터 만들어진 별자리를 읽어내야한다. 광활한 천구의 운행으로부터 몇 개의 주극성을 찾아내는 일. 점성술의 계시를 전하는 예언자들은 전시장 어딘가에 놓인 작품들을 가리키며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알레고리를 해석하고 있다.”

이슬비  SeulBi Lee

동아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아트인컬처 주관 제4회 뉴비전미술평론상(2008)을 수상했으며, 월간미술 기자(2009-2017)로 일했다. 『메타유니버스 : 2000년대 한국미술의 세대, 지역, 공간, 매체』(미디어버스, 2015), 『한국 동시대 미술 : 1990년 이후』(사회평론, 2017)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장서윤  SeoYoun Chang

홍익대학교 대학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부터 현재까지 월간 미술세계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술이라는 시간과 공간 안에서 스스로의 유효한 좌표점을 찾고자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수행하는 중이다. 전시 《분석적 목차》(2015)의 협력 기획, 인사미술공간 미술주간 프로그램 《막간 幕間 INTERLUDE》(2016)에 참여한 바 있다.  

 

호경윤  KyoungYun Ho

아트 저널리스트. 2004년부터 2015년까지 미술전문지 월간 <아트인컬처>에서 근무했다. 2013베니스비엔날레 부커미셔너를 역임했으며, 전시 <출판_기념회>(갤러리팩토리, 2008), <로터스 랜드>(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7, 공동) 등을 기획했다. 동덕여대 큐레이터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미술이론과를 수료했다. 현재 계원예술대학교, 서울시립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 중이며 서울시 공공미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9. 4 (수)

예언자의 시간

​​박재용, 이단지

3 회차

    “수많은 전시들이 행렬을 이루며 어디론가 향해가는 광경을 상상해보라. 누군가는 2010년대를 위해 그 연쇄의 고리들을 유심히 살피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한 걸음 떨어져서 대열을 이끄는 선두와 후미를, 행진을 추동하는 보이지 않는 역학을 감각하는 것은 어떠한가. 그것은 전시장의 벽을 넘어 폐허의 잔해를 들추는 일이다.”

박재용  JaeYong Park

《플랫폼 인 기무사》(2009)로 미술 일을 시작했고, 미디어시티서울 2010, 주한영국문화원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민미술관, 제5회 안양공공미술프로젝트에서 큐레이터로 일했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장혜진과 함께 큐레토리얼 이니셔티브 워크온워크를 운영했고, 2013년에는 장혜진, 현시원과 큐레이팅 스쿨  서울을 한시적으로 운영했고, 통번역가로 끊임없이 일하고 있다. 공적인 것, 기술과 현실 인식, 텍스트와 역사, 기록에 대한 관심 또한 끊이지 않는다. 

 

이단지  DanJi Lee

의미 생산소로서의 미술기관들과 ‘전시’라는 이벤트의 동시대적 (불)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밀레니엄 전후의 상황과 세대(들)에 대한 관찰을 바탕으로 예술제도와 정책에 기인하는 현장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르코미술관 큐레이터(2012-2015), 플랫폼-L 아트센터(2016) 학예팀장,(사)캔 파운데이션 디렉터(2018-2019)를 거쳐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전시와 프로그램으로는 <더블네거티브: 화이트큐브에서 넷플릭스까지>(2018), <Push, Pull, Drag>(2016), <인미공 작가/큐레이터 워크숍>(2012-2015), <세상부럼없어라>(2008_공동기획)등이 있다.

9. 6 (금)

벽 없는, 상상의, 폐허

남웅, 정현

4 회차

    “비평은 출판과 기록, 문서를 몸체 삼은 사회적 배우이다. 이들은 한때 압도적인 슬픔을 애도하는 비극과 온라인과 데이터 미학을 위한 소극을 상연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제 텍스트들은 스스로 일어나 전시장을 거닐며 2010년대 위한 새로운 극작술을 펼치고 있다. 유닛 없는 또 다른 무대 위에서”

남웅  Woong Nam

인권운동과 더불어 시각문화 및 미술평론을 한다. 2011년 제 4회 플랫폼 문화비평상 미술비평 부문에 “동성애자 에이즈 재현에 관련된 논의—에이즈 위기부터 오늘의 한국사회까지”로 당선된 바 있으며, “오늘의 예술 콜렉티브—과거의 눈으로 현재를 보지만, 얼마동안 빛이 있는 한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로 2017년 제2회 SeMA—하나 평론상을 수상했다. 공저로는 『감염병과 인문학』(2014), 『메타유니버스—2000년대 한국미술의 세대, 지역, 공간, 매체』(2015), 『한국의 논점 2017』(2016)이 있다. 현재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운영위원장이다.

 

정현  Hyun Jung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예술가의 정체성과 작업의 상관성」이란 주제로 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술비평가, 독립전시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문화연구를 접목한 미술비평 활동을 배움의 방법으로 활용하며, 전시기획을 새로운 방식의 지식생산이자 주요한 연구 활동으로 여긴다. 최근에는 미술현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현대미술지형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인하대학교 예술체육학부 조형예술학과 조교수로 미술사, 비평, 큐레이팅 등을 가르치고 있다. 

9. 8 (일)

​유닛 없는 세계

구나윤, 콘노유키, 피아☆방과후

5 회차

 “이들은 전시장에서 무언가를 가지고 나온 듯하다. 진귀한 예술품이나 짓궂은 농담 혹은 유행에 민감한 상품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사물들. 그것은 교환체계의 순환 안에서 빛나고 또한 의심받지만, 어쩌면 미래를 향해 무언가를 이미 제안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2010년대 생산된 오브제들에 관하여”

구나윤  Nayoon Koo 

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예술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2014년에서 2018년까지 갤러리구를 운영하였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시기획과 출판을 하는 프로젝트팀 Graphite on Pink 의 대표이자 발행인이다. 2019년에 설립된 미술비평 비영리단체 Gravity Effect Art Critic 의 대표도 겸하고 있다. 

 

콘노유키  Yuki Konno

콘노 유키는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예술학과를 수료했다. 동시대미술에 대한 매체분석을 바탕으로 비평활동을 하면서 한-일 간 동시대적 교류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애프터 10.12>(시청각, 2018), <신생공간: 2010년 이후의 새로운 한국미술>(카오스*라운지 고탄다 아뜰리에, 일본, 2019), <韓国からの8人>(파프룸갤러리, 일본, 2019)을 기획했다. 

 

피아☆방과후  Pia☆After

피아☆방과후는 가능한 조건에 적절히 기생하는, ‘기회 기생형 2.5D 플랫폼’으로, 이수경과 강정석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전시 <방과후 맥도날드 ~모기와 치즈버거~>를 시작으로 전시, 강의 및 대화의 자리 등을 기획, 마련하고 있다. 비슷하고도 다른 것을 같이 두고 보는 것에 관심이 있으며, 멀지만 가까운 사이, 말이 통하지 않으나 통할 것 같은 이와의 교류를 시도하고 있다.

9. 10 (화)

교환과 제안

 
 
 
 
 

○장소 : 공간사일삼

○모더레이터 : 이양헌, 김윤익

○신청인원 : 각 회차별 20명

○참여방법 : 사전 신청 (링크)

○시간 : 19:00 ~ 20:40 (100분 내외)

○대상 : 제한없음

○참가비 : 무료

○문의 : 413space@gmail.com

Credit

○LATENCY_Streaming ‘2010s’

○총기획: 리사익(김윤익, 심혜린)

○협력기획: 이양헌

○모더레이터 : 이양헌, 김윤익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공간지원,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 GS SHOP

공간 사일삼 / space Four One Three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141다길 15-4 (문래동4가 / 15-4, Dorim-ro 141da-gil, Yeongdeungpo-gu, Seoul, Republic of Korea / 413spac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