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Matter, Paste
참여작가ㅣ문이삭, 심혜린, 이승찬
장소 l 송도 트라이보울
기간ㅣ2019년 5월 25일-7월 13일
관람ㅣ11:00-17:30, 월요일 휴관
기획ㅣ김윤익
보조기획ㅣ윤태웅
시각디자인ㅣ스튜디오데스크
공간디자인ㅣ괄호
사진ㅣ이생
주최ㅣ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트라이보울
주관ㅣ리사익, 인천문화재단
후원ㅣ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입장연령ㅣ전 연령 관람가
입장료ㅣ무료
* 오프닝 리셉션 : 5월 25일 (토) 오후 2시
* 문의 : 032-831-5066
* 홈페이지 : www.tribowl.kr
“틀과 반죽으로 바라보는 동시대 추상미술”
2018년 9월 공간 사일삼에서 개최되었던 기획자 김윤익의 기획전시 <No Matter, Paste>를 인천시 송도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 확장하여 다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난해하다고 여겨지는 동시대의 추상미술을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 에 비유하여 ‘틀과 반죽'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제시한다. 일상에서 가깝게 접하는 빵이라는 사물을 통해 미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가깝게 들여다 보고 이해해보는 경험을 기대한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미술 작가 3인 문이삭, 심혜린, 이승찬이 참여하며, 이들 모두 독특한 방법으로 추상-이미지를 구현하는 특별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틀과 반죽’이라는 기획 내용에 착안하여, 평소의 작품 제작 방식에서 나아가 매체적으로 확장하고, 각자의 방법론을 극대화하여 보여준다. 이러한 전시 구성으로 미술 작품의 내용을 전달하기보다 작품의 형태에 담긴 과정을 따라가며 오늘날 미술이 지향하는 방향을 살펴본다. 더불어 참여작가가 진행하는 워크숍과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흥미로운 전시 콘텐츠를 구성할 계획이다.
본 전시는 2018년 서울 문래동에 위치한 공간 사일삼에서 한차례 열려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전시공간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중심으로 일원화된 미술 콘텐츠를 지역에 소개하기 위해 재전시를 열게 되었다.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유명한 트라이볼에서 이 새로운 형식의 미술 전시를 통해 동시대 현대미술을 가깝게 경험하길 바란다.
도슨트 프로그램
일시 :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2시, 3시
소요시간 : 20분
인원: 20인 내외
*도슨트프로그램은 전시장 입구 인포메이션에서 모여서 시작합니다.
워크샵 프로그램
제목: 틀, 반죽, 틀, 반죽
강사: 문이삭
날짜 : 2019년 6월 16일(일)
시간 : 오후1시 부터 3시까지
장소: 트라이보울 실내공간
참가비: 무료
인원 : 30인
신청방법: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
문이삭의 조각 워크숍 <틀, 반죽, 틀, 반죽>은 형태를 만드는 기본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시카’와 같이 크기와 모양은 다르지만 서로 연결될 수 있는 형태를 만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이 워크숍을 통해 문이삭 작가가 형태를 바라보는 특별한 생각을 감각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